약 한 달 반 전에 AI 대학원 입시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는 글을 올렸습니다. 총 10여 분이 AI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며 신청해 주셨고, 실제로 컨설팅까지 이어진 분은 5명이었습니다.
신청은 했지만 “○○ 대학원에 지원해도 될까요?” “제 스펙으로는 어느 학교까지 가능할까요?” 같은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미리 공지드린 탓에, 여러 분이 구글 폼 작성을 끝까지 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.
사실 저는 국내 대학원 전반의 수준이나 입시 세부 정보를 깊이 알고 있지 않습니다. “어떤 스펙이면 어디까지 붙는다” 같은 문제는 제 조언 하나로 누군가의 진로가 좌우될 수 있다고 생각해, 그런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말씀드린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.
컨설팅은 다섯 분과 각 30분씩 Google Meet으로 진행했습니다. 대학원을 선택하게 된 계기, 관심 연구 분야 등 배경을 먼저 들은 뒤 제 경험을 바탕으로 답변을 드렸습니다. 예상보다 수준 높은 질문을 해 주셔서, 오히려 제가 더 감사했습니다.
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이런 세션을 열어 저도 동기부여를 얻고,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.
또한 몇몇 분이 감사의 표시로 기프티콘을 보내 주셨는데, 정말 감사하지만 꼭 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. 부담 없이 신청해 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.
대학원 생활 전반이나 제 경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, 다음 컨설팅 세션 때 편하게 신청해 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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